안녕하세요^^ 임플란티아 광명점 진료팀 김보희입니다
쉬지 않고 일하면서 열심히 일했었는데요. 리프레쉬 휴가를 런던, 파리, 프라하에서 2주동안 다녀왔습니다.
저는 '시간내서 갔으니 많이 보고 오자'라는 생각으로 아주 알차게 많은 것을 보고 즐겼습니다~!!
경유시간 빼고 비행기 시간으로만 16시간에 걸쳐 런던으로 입국했습니다!!
거리마다 런던스러운 모습에 기쁜 나머지 시차적응 없이 바로 짐만 놓고 밖으로 나갔습니다ㅎㅎ
타워브릿지가 너무 좋아서 들판에 앉아 아무 생각없이 사람들도 구경했습니다~~
다른 일정도 소화하고 다시 타워브릿지에서 해가 지기를 기다렸는데..
해가 너무 길어서 10시30분까지 기다리다 다음날에 보기로 했습니다..ㅎ
그 시간 넘어가니 슬슬 해가 졌어요
다음날 드디어 야경을 보았습니다~!!
해가 길어서 많이 둘러볼 수 있는 시간이 생겨서 좋은데 너무 힘이 드네요.
시계탑은 아직 수리중이라서 아쉽게 못 보고 런던아이는 너무 이뻐서 또 바라보고 감탄했습니다ㅠㅠ
해리포터를 다 챙겨보진 못 했지만 봤던 편은 계속 반복해서 볼 정도로 좋아하는 편입니다.
그래서 스튜디오까지 방문하게 되었습니다.
어떻게 영화가 만들어졌는지, 소품과 세트장을 꾸며놔서 실감나게 구경하였습니다.
입장줄이 길었는데 기다리면서 해리포터와 같은 복장을 한 어린친구가 너무 귀여웠어요!!
복장을 입고 오면 안에서 체험사진 찍을 때 유용하게 쓰이더라고요.
프림로즈힐에서 해질녘은 핑크빛으로 너무 아름다웠습니다~!!
낮에도 런던에서는 그늘만 져도 선선해서 바람이 차가웠는데
해가 지니까 바람이 더 차가워서 추웠지만 좋았습니다.
이제 파리로 넘어 가보았습니다.
파리만의 감성이 너무나 우와라는 말을 입에 달고 지냈습니다!!
몽마르트 언덕은 위험하다고 말을 많이 들어서 오전에 다녀왔습니다.
사람도 적고 언덕 오르기에도 덜 힘들었습니다.
파리도 해가 길어서 야경을 보기까지 엄청 기다렸지만
야경을 보게 되면 힘들었다는 생각이 없어져버려요ㅠㅠ
11시에 5분동안 하얀불빛으로 깜빡거리는데 황홀했어요~~
디즈니랜드가 여러 나라에 있는데 저는 처음 디즈니랜드로 파리에서 즐겨보았습니다.
2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하나는 놀이기구가 있고 또하나는 스튜디오로 있었어요.
그래서 하루에 하나만 가도 되고 두개 다 가도 되는 표가 따로 있는데
저는 1Day 2Park로 하루종일 있었습니다..
힘들었지만 또 놀 때는 힘든 줄 몰았어요ㅎㅎ
디즈니랜드의 하이라이트 불꽃놀이
와우, 브라보를 계속 외치면서 엄청났습니다!!
생각보다 어른들도 많았는데요! 어른, 아이할 것 없이 모두가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이었어요~~
다음 프라하로 넘어갔는데 어쩜 각 나라마다 느낌이 달라서 신기했습니다!!
프라하는 아기자기하고 작아서 마음만 먹으면 명소마다 다 걸을 수 있었어요.
역시 어딜가나 해질녘은 정말 멋져요~~
프라하에 있는 이틀이 비가 와서 아쉬웠는데 그래도 많이는 오지 않아서 나름 좋았어요.
당일투어로 할슈타트와 체스키크롬로프도 다녀왔어요.
프라하를 잠시 떠나는 날에 날씨가 좋아졌네요..
할슈타트 가는 길에는 비가와서 더 운치가 있었어요~~
마지막 체스키크롬로프까지 아무 탈 없이 행복한 리프레시 휴가였습니다~!!
흔치 않은 기회 알차게 유럽 여행 행복했습니다^^
